켄싱턴호텔 <뉴욕뉴욕>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여의도 켄싱턴호텔 <뉴욕뉴욕>의 시그니쳐 메뉴인 티본스테이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코스인 '러브 인 뉴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러브 인 뉴욕'이라는 이름부터 뭔가 달달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ㅎㅎ
켄싱턴호텔 <뉴욕뉴욕>에서 내세우는 기념일 코스요리 중 하나입니다!
저도 아주 뜻깊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포즈 받은 그 장소를 다시 방문했답니다 ♥.♥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했던 <뉴욕뉴욕>의 두 번째 대표 메뉴 '러브 인 뉴욕' 구경해 보실까요~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 위치한 <뉴욕뉴욕>
이전에 한 번 알려드렸지만~ 한 번 더!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켄싱턴호텔 뉴욕뉴욕#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76길 16
Tel : 02-6670-7270
주차 : 타워주차장(뉴욕뉴욕 이용시 2시간 30분 무료)
영업시간 :
매일 11:30 - 14:00 런치(Last Order 13:30)
매일 18:00 - 21:00 디너(Last Order 20:30)
'러브 인 뉴욕' 코스는요~
제일 처음 서비스 되는 음식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요 '';;
연어와 농어 위에 캐비어가 올라갔다는 것!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어요 +.+
하지만 별 맛은 안 나더라고요 ㅎㅎ 평소에 먹지 못 먹어본 것을 먹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죠!!
정말 큼지막한 바닷가재가 통째로!!! 살이 어찌나 탱글하던지 고기 육질 같았어요!
속살을 발라내서 수프에 푹 찍어먹으면 촉촉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역시나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푸아그라! 친구가 프랑스서 푸아그라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없다해서 주문할 때 고민을 했었는데요... 기대 반 걱정 반 한 입 먹어보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거예요!!
냄새 날 줄 알았는데 잡내도 하나 없고 식감은 순두부 같은데 맛은 순대 간 같은??? ㅋㅋㅋ
맛 표현이 좀 저급한데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맛있다는거에요~ㅋ 특별한 거부감 없이 안심 스테이크와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심도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입에 넣으면 바로바로 녹았네요^^
캐비어를 얹은 연어와 농어, 바닷가재 그리고 메인요리인 푸아그라 안심 스테이크를 다 먹으니
너무너무 예쁜 디저트가 나왔어요! 이름도 뭔가 근사하죠? 따뜻한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달달한 디저트였답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먹기 아까웠지만! 잠시뿐이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ㅎ
참고로 '러브인뉴욕'을 2인 주문하면 와인 한 병과 레터링 케이크를 주는데요! 완전 짱이죠!?
이렇게 케이크에 글귀를 넣어서 기념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답니다~
레터링 케이크는 <뉴욕뉴욕>에 예약할 때 글귀를 미리 전달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켄싱턴호텔 <뉴욕뉴욕>의 '러브인뉴욕' 코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에 소개해드린 티본스테이크와는 다른 맛있는 음식을 접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다가오는 기념일 켄싱턴호텔 <뉴욕뉴욕>에서 뜻깊게 보내보세요~
그럼 이만 <뉴욕뉴욕> 2탄! 포스팅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ps. 네이버로 예약하시면 10% 할인된다는 점!!! 꼭 알고 계시고요~
프라이빗한 이벤트를 준비하신다면 미리미리 예약 필수!입니다.
룸이 2개? 밖에 없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예약 필수!!
함께 보면 참고 되는 글~
↓
2021.10.04 - [맛집 탐방] - 고풍스러운 여의도 스테이크 맛집! 켄싱턴호텔 <뉴욕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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