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만나는 막국수 맛집! <두일 막국수>!!!
아기와 함께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두일 막국수>에 방문하였습니다~
친척의 소개로 알게 된 평창 막국수 맛집으로
인터넷 검색해보니 아기를 데려가기에 깔끔한 외관 및 내부로 호감도가 더 상승하였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막국수가 제격인데~
<두일 막국수> 구경 한 번 해보시죠!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투숙했다면 방문하기에 안성맞춤!
#두일 막국수#
위치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154
Tel : 0507-1331-8414
주차 : 약간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매일 10:00~20:00(19:15분 라스트 오더)
막국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두일 막국수>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메인 홀입니다.
보시는 곳 외에 홀 크기 반만 한 곳이 확장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제가 먹은 곳이 확장된 공간인데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 찍지 못했어요 ^^;;
백숙도 팔지만 점심시간이라 백숙보다는 막국수와 수육, 감자전을 주문해서 드셨어요~
저도 비빔과 물막국수, 수육 그리고 아기가 좋아하는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집을 가든 막국수집을 가든 물과 비빔 둘 다 먹고 싶기 때문에 꼭 하나씩 시키지요 ㅎㅎ
비빔의 매콤, 새콤, 달콤한 맛과 물막국수의 감칠맛 나는 시원한 국물! 둘 다 놓칠 수 없죠~
적당히 매워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제가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약간의 겨자와 식초를 가미하면 좀 더 새콤하고 톡 쏘는 자극적인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저는 처음 나온 그대로의 막국수 본연의 맛을 좋아해서 넣지 않아요!
얼핏 보면 물냉면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물냉면은 뭔가 좀 찐한 조미료 맛이 난다면 막국수는 좀 밍밍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ㅎ;
평양냉면처럼 좀 심심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겨자와 식초를 넣으면 완전 냉면 국물 맛이 나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 막국수 본연의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깔끔한 육수의 맛을 즐긴답니다 ^^
막국수 집 가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수육!
비빔막국수와의 찰떡궁합이죠~@.@
쫀쫀한 감자전은 아기도 좋아하지만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강원도가 또 감자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뭔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ㅋ 감자전 케첩에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집이 아니라 케첩을 달라고 요청하지는 못했네요 ㅋㅋ;;
수육도 따끈하게 나왔는데요~ 너무 기름지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았지만!
살코기 부분이 좀 퍽퍽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비빔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일품입니다~.~
아기는 먹는 양이 적어서 사실 둘이 먹기에는 많은 양의 음식인데요 ㅎㅎ;;
아주 배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주로 춘천에 가면 막국수를 꼭 먹는데요~
춘천이 아닌 곳에서도 막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운 여름철 냉면도 좋지만~
고소한 맛의 막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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