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우이동에서 오리와 장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키토산 우이산장>

쵸이슝슝 2022. 12. 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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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와 장어로 몸보신할 수 있는 <키토산 우이산장>

 

몸보신을 위해 방문한 우이동 <키토산 우이산장>!

오리고기와 장어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취향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장소도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한 번에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고요,

그래서 회전률도 좋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오래 기다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키토산 우이산장>은 공기 좋고 물 좋은 북한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걸어서 방문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고요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혹시 술을 한 잔 하실 계획이시라면~ 대리운전 필수!)

 

 

 

공기 좋고, 물 좋은~ 북한산 밑에 위치한 <키토산 우이산장>

 

 

 

 

 

#키토산 우이산장#

위치 :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141-5 키토산오리집

Tel : 02-999-9119

주차 : 주차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1년 365일 영업!! (11:00~22:00, 20:30분 라스트오더)

 

 

장어 수족관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하는 믿고 먹는 맛집!

 

장어 수족관장어 수족관
장어 수족관

생기 넘치고 아주 통통한 장어를 보관 중인 수족관!

엄청 싱싱해보이지요?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네요 ^^b

 

손질된 장어
손질 포장된 장어

이렇게 정육식당처럼 장어를 손질해서 그때그때 내놓으면,

먹고 싶은 사이즈를 골라서 결제 후 가져가면 초벌을 해서 준답니다~

딱 봐도 살이 두툼하죠? 장어도 너무 작으면 맛이 없잖아요~ 고기든 장어든 두툼! 해야죠 ㅎ

 

 


엄청나게 넓은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식당내부는 정말 많은 손님들이 한 번에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 넓어요!

피크 시간대에는 이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답니다~

산 밑에 있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기도 해요!

 

 

메뉴판
메뉴판

더 놀라운 것은 상차림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

개인적으로 훈제보다 생오리를 좋아해서

앉자마자 바로 키토산오리를 주문해 주고요~ 초벌 된 장어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생오리고기
윤기가 흐르는 생오리고기

오리고기가 정말 신선해 보이죠?

그만큼 맛도 좋답니다~ㅎ

 

상차림
상차림

먼저 나온 오리고기를 불판에 올려 맛있게 구워줍니다~

상차림은 위 사진처럼 간단하게 기본 쌈과 깍두기, 명이나물이 나오고요.

생강은 장어를 주문했기 때문에 같이 나왔습니다.

 


 

노릿노릿하게 익은 오리는 잡내도 나지 않고, 기름끼도 많지 않아서 정말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렇게 오리고기가 익어서 먹기 시작할 때쯤, 드디어 기다리던 초벌 장어가 나옵니다~

 

초벌된 장어
초벌된 장어

초벌 돼서 수분이 빠졌음에도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오리고기와 장어 굽기
오리고기와 장어

우선 먹던 오리고기를 마저 구워주고요, 맛을 보기 위해 장어 몇 조각만 올려서 굽고,

오리를 다 구운 후에 판을 갈고 본격적으로 장어를 구웠어요.

 

두툼한 장어구이
장어 구이

노릿노릿하게 익어가는 장어~

잘 익은 장어를 생강과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정말 배 터지게 오리와 장어를 먹고 나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서비스로 제공하는 녹두죽까지 먹었는데요!

녹두죽도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아기도 오리고기를 잔뜩 먹고 죽까지 한 그릇 먹어치웠네요 ㅎ

 


식사 후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까지!

 

1층 카페테리아
1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식당에서 제공하는 자판기 커피를 뽑아서 잠시 휴식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까지 있답니다~

부모님들이 쉬시는 동안 건물 밖에 조그만 토끼 사육장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토끼도 구경하고 풀도 먹여주고 했어요~

 

예전에 한 번 와보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요~

오리와 장어 모두 너무 맛있고 식당도 커서 좋다고 하셨어요!

 

근처에 경치 좋은 카페도 있어서 잠깐 들를까 했지만,

주말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카페는 다음에 가기로 했네요.

 

주말이라도 <키토산 우이산장>은 식사시간 조금 전후로 가시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다음에 우이동 분위기 좋은 카페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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