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욕실 실리콘 곰팡이! 단번에 싹~! <생활공작소 곰팡이 제거제>
*곰팡이 제거제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입니다~ 정말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하는 것이니 곰팡이 제거제 찾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자! 그러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작년 아파트를 매입하고 아주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고 1년 정도 지났는데요~ 청소에 나름 자신 있는 1인인데... 아무리 해도 없앨 수 없는 게 있더라고요... 바로!!! 곰팡이!
욕실 바닥과 벽은 솔로 문지르면 지워지기라도 하는데, 욕조 및 새시(샷시)의 실리콘 곰팡이는 아무리 빡빡 문지르고, 휴지로 덮어서 희석된 락스를 뿌리고 한 시간 두 시간을 내버려두어도 사라지지 않는 거예요..ㅠㅠ
샤워 후에 아무리 잘 환기시킨다고 해도 곰팡이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생활공작소의 곰팡이 제거제를 알게 되었죠. 사실 이전부터 많이 봐왔던 제품인데 보통 광고가 과장되기 마련이니 믿지 않고 넘겼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면서 만원 밖에 안되는데 그냥 사서 해보고 안되면 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며 구매하게 되었어요.
근데 이게 뜻밖에 성능을 발휘하더라고요 ㅋ
아래 사진 한 번 보시죠~
이렇게 심플하게 생겼어요~ 뭐든 심플한 화이트를 좋아하는 저의 취향도 저격해주네요 ㅋ
한 통의 용량은 300ml이고, 인터넷으로 1+1 해서 두 통이 왔답니다.
이렇게 욕조 실리콘 전반에 노랗고 검은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서 지워지지 않는 지경이었어요... 정말 실리콘을 다 뜯어 내고 다시 발라야 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답니다..
생활공작소 곰팡이 제거제는 젤 타입으로 돼있어서 도포를 해도 마구 흘러내리지 않아 굳이 휴지를 깔고 바를 필요가 없어서 편했어요.
도포 전에는 반드시 물끼를 싹~ 말려야 효과가 좋다고 하니 욕조 사용 안 할 때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발라주세요!
곰팡이 제거제를 바르고 3~5시간 뒤에 물로 헹궈주라고 하는데, 저는 아주 싹 다 없어지라고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을 때 헹궈주었습니다.
그 결과는??????????!!!!!!!!!!!!!!!
짜! 잔!
어떤가요?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겼어요.ㅋㅋㅋㅋㅋ
저기 곰팡이 제거제 도포한 게 그대로 남아있고 정말 하얗게 변한 실리콘 보이시죠? 헹구기 전인데 대충 봐도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주변 실리콘과 비교를 해보면 새로 실리콘 바른 것처럼 도포한 부분은 새 하얗고, 도포하지 않은 곳은 탁한 색의 차이가 있을 정도로 효과가 너무 좋아요
다시 봐도 놀랍고 씻으면서 자꾸 저 부위를 확인하게 되는데 볼 때마다 놀라워요 ㅋㅋ
겨울에는 결로 현상으로 새시에 습기가 많이 차는데, 이 때문에 새시실리콘에도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이제 생활공작소 곰팡이 제거제로 새시 곰팡이도 제거해 보려고 합니다~
집안 곳곳 지워지지 않는 곰팡이로 속 썩고 있으시다면~ 짜라 짜라 짜짜짜! 생활공작소 곰팡이 제거제로 해결해보세요~
